[종합] 이유비, 더로즈 김우성과 열애 루머→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배우 이유비가 더로즈 김우성과의 허위 열애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아닷컴에 “루머와 악성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들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와 관련한 내용으로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유비와 김유성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친한 친구일 뿐. 워낙 절친한 사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이유비의 SNS에는 열애설 관련 악성 댓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유비에게 직접 해명을 요구하거나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도가 지나친 인신공격과 성적 모욕에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 달린 악성댓글을 모두 수집해 경찰에 제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을 차단하려 했지만 워낙 여러 아이디로 댓글이 도배되는 상황이라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 이 같이 결심했고, 용서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이유비가 더로즈 김우성과의 허위 열애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아닷컴에 “루머와 악성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들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와 관련한 내용으로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