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과거사 폭로 “이태오 닮은 외모, 노는 급이 달랐다”

입력 2020-06-19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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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과거 공개 “이태오 닮은 외모, 노는 급이 달랐다”

이경규의 과거 반전 미모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피자 가게를 운영 중인 원로 코미디언 원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경규와 원승이 콩트를 하는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여자 출연진들은 이경규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지혜는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전혜빈은 “‘부부의 세계’ 나오는 박해준(이태오 역) 닮았다. 콧대가 멋지다”고 놀라워했다.

이경규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원승은 “이경규가 우리 집에서 1년 반 동안 살았다. 신세를 졌는데 신세를 졌다고 말한 적이 없다. 또 이경규가 원래 못 알아들을 정도로 경상도 사투리를 썼다. 이 친구는 여자가 떴다하면 서울말을 썼다. 이중적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경규는 월급날이 되면 동기들을 모아서 나이트클럽을 갔다. 촌티를 벗어야 한다더라. 근데 자기는 다른 테이블에 앉았다. 노는 급이 달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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