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유아인의 침실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톤으로 맞춘 인테리어와 널찍한 침대가 눈길을 끌었다. 가까스로 기상한 유아인은 바로 안경을 쓰는가 하면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멍 때리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이어 유아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유아인은 “15년 째 혼자 살고 있다. 대구에서 올라와서 매니저와 산적이 있다 성인이 돼서는 혼자 살았다. 10번 정도 이사를 하고 나서 이집에 5년 정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주 이사하 이유를 묻자 “보증금을 다 까먹고 친구 집에 얹혀산 적도 있다. 또 삶의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우는 거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