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 블로그 활동으로 소통 본격화

입력 2020-06-20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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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리얼콜라보]

라디, 블로그 활동으로 소통 본격화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대중과의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라디는 신곡 발표부터 프로듀싱 참여, 블로그 업로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한 신곡 ‘오래된 영화’는 첫사랑의 기억처럼 이미 지나간 일들이 되어버린 모든 것들의 노래이자, 따뜻한 기억으로 지금까지 우리를 살게 하는 모든 추억들이 담겨있다.

특히 첫사랑을 소환하는 서정적인 가사는 기본, 라디만의 고품격 감성이 듣는 이들을 사로잡으며 청량 힐링송 ‘Open It Up’(오픈 잇 업)과는 또 다른 분위기까지 풍기고 있다.

새 노래로 고품격 감성을 선사한 라디는 2020년 열일도 예고했다. 다양한 음악 색깔을 전할 것을 약속한 건 물론, 꾸준한 블로그 업로드로 숨겨놓았던 친근미를 맘껏 대방출할 계획이다.

최근 블로그를 통해 라디는 무대 위 공연과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디는 “한해도 빠짐없이 크고 작은 공연을 해왔다. 사실 올해도 이맘때 즈음에 공연을 기획 중이었다”며 “공연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고 마음 속 이야기도 전했다.

‘Open It Up’을 시작으로 ‘오래된 영화’ 그리고 열심히 준비 중인 정규앨범 등 좀 더 친숙한 모습을 오픈할 라디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소통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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