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나태주, 김호중 기선제압 “나 트로피 2개”

입력 2020-06-20 1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나태주, 김호중 기선제압 “나 트로피 2개”

오늘(2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호중과 나태주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김호중은 녹화 전 나태주에게 전화를 걸어 “첫 출연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조언을 구했으나 나태주가 “나 트로피 2개야”라며 자랑부터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호중은 K타이거즈 제로를 견제 대상으로 꼽으면서도 “내가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나태주 역시 “김호중 무섭지 않다, K타이거즈 제로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김호중은 2020 상반기 화제의 곡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나태주가 속한 K타이거즈 제로는 ‘화제의 선거송’인 홍진영의 ‘엄지척’을 선곡해 귀여운 댄스와 깜짝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상반된 무대를 준비한 절친 두 사람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호중, 나태주의 절친 케미와 무대는 오는 6월 20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