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 아동 심리센터에 가다 '하오의 마음이 궁금해'

입력 2020-06-2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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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5회는 ‘화려한 육아가 나를 감싸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강부자네 개리 아빠와 하오는 아동심리센터를 찾아간다. 남다른 감수성과 놀라운 어휘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하오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날 강부자네 집에서는 아침부터 홈카페가 열렸다. “감독님들 커피 타 드릴까?”라는 하오의 제안으로 개리 아빠가 직접 바리스타로 변신해 맞춤형 커피를 만들어 준 것. 강부자네 홈카페에서 주문 및 서빙 담당이 된 하오는 감독님들의 텐트를 일일이 방문해 주문을 받고 ‘개리스타’(개리+바리스타)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하오의 정확한 주문과 서빙 덕분에 감독님들은 원하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겼다는 전언. 그러나 하오는 절친(?) 황현진 감독의 커피 주문을 계속해서 잘못 전달했다고 한다. 이에 하오가 황현진 감독의 주문에서만 오류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개리 아빠와 하오는 아동 심리센터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하오가 아빠와 노는 모습, 몇 가지 지시문과 검사 과정을 통해 하오의 언어 능력, 관찰력 등 지적 능력 발달 상태와 아빠와의 애착 관계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고. 이때 전문가들은 하오가 구사하는 어휘와 행동들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문가가 분석한 하오의 지적 능력 발달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하오와 아빠의 애착 관계는 얼마나 끈끈할까. 하오의 진짜 마음 이야기와 언어 능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5회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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