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영상회의와 채팅 등 비대면(언택트) 협업에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을 지원하고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등의 기능도 포함한다.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 국내 또는 해외 지사 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에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