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런닝맨’ 유재석 동창 폭로 “첫키스, 고가도로 위” (ft.사우나 자신감)

입력 2020-06-2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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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동창 폭로 “첫키스, 고가도로 위” (ft.사우나 자신감)

유재석 첫 키스 장소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카메라 밖 멤버들 목격담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유재석 과거가 공개됐다.

사연을 전한 이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사는 박형만 씨다. 실제 유재석과 고교 동창이다. 박형만 씨가 제보한 내용은 유재석 첫 키스 장소다. 고3 봄과 여름 사이 사당동 고가도로 인근에서 유재석이 첫 키스를 했다고. 그 사실을 유재석이 다음 날 매점에서 일러줬다고 박형만 씨는 전했다. 동창의 폭로에 유재석은 그저 웃기만 했다.

또한, 고교시절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뒤 사진과 선물, 편지 등을 자신에게 처리해달라고 했다는 폭로도 더했다. 무엇보다 첫 키스 여성과 헤어진 여성은 다른 인물이라고. 이에 대해 유재석은 일부 과장은 있지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과 관련된 다른 제보도 시선을 끌었다. 사우나에서 당당한 유재석의 모습을 전한 것. 제보자는 1년 전 신사동 R호텔 사우나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을 봤다고 했다. 사우나에 등장한 유재석과 지석진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고. 지석진은 사람들이 알아볼까 몸을 수건으로 가린 반면, 유재석은 자신감 넘치게 사우나 안으로 들어갔다는 폭로다.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경까지 착용했다고.

유재석은 그런 제보에 박장대소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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