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름신 강림=스윙스, 와인 3라운드 진출

입력 2020-06-21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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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름신 강림=스윙스, 와인 3라운드 진출

지름신 강림 정체는 래퍼 스윙스였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진주가 2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2라운드 대결은 지름신 강림과 와인의 각 솔로 무대다. 먼저 무대에 오픈 지름신 강림은 YB의 ‘박하사탕’을 선곡했다. 지름신 강림은 초반부터 무대를 장악하며 판정단을 들썩이게 했다. 담백한 보이스에서도 힘찬 발성이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

뒤이어 와인 무대. 와인은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선곡해 간드러진 무대를 꾸몄다. 트로트 특유의 한 섞임과 창법으로 판정단을 감탄하게 했다. 기교 넘치는 무대 매너와 매혹적인 미성으로 판정단을 주목하게 했다. 강약을 조절하며 곡을 쥐락펴락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와인 승리였다. 와인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름신 강림 정체는 래퍼 스윙스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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