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칸 영화제 필름 마켓이 22일 막을 올린다. 가상 부스, 비디오 미팅,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26일까지 운영되는 칸 필름 마켓에서 한국 영화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공식 초청작인 연상호 감독의 ‘반도’,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와 더불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상선언’, ‘영웅’, ‘서복’, ‘소리도 없이’, ‘야차’, ‘조제’, ‘인질’, ‘저 산 너머’ 등이 포함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