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옥문아’ 윤두준 “군대서 ‘식샤’ 후폭풍→다들 실망했었다”

입력 2020-06-21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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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윤두준 “군대서 ‘식샤’ 후폭풍→다들 실망했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윤두준이 군대시절 먹방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윤두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복귀식을 치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군필돌로 돌아온 윤두준이 제대 후 가장 큰 기쁨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음식’을 꼽아 먹방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서 ‘연예인 윤두준’으로서 부담스러웠던 순간을 ‘식사시간’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알고 보니 아이돌계 ‘먹방의 신’이자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통해 맛깔스럽게 먹는 연기를 선보였던 윤두준의 실제 먹방을 부대원들 모두가 기대했다는 것.

이어 윤두준은 “첫 자대배치를 받고 밥을 먹는데 다들 엄청 쳐다보더라”고 밝히면서 “그때 입맛이 없어서 깨작깨작 댔는데 다들 실망했다더라”며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본의 아니게 부대원들을 실망케 한 윤두준의 군대 먹방 스토리는 22일 저녁 8시 5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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