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테파니, 생애 첫 김밥 만들기 “벌칙 아니야?”

입력 2020-06-22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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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스테파니, 생애 첫 김밥 만들기 “벌칙 아니야?”

한국살이 4개월 차 미국 주부 스테파니가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한국살이 4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한국살이 5년 차 스페인 출신 장민,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열혈 주부 스테파니의 생애 첫 김밥 도전기가 공개된다. 스테파니는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무려 40인분의 미역국을 만들어 ‘미국 큰손’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날도 끝없이 김밥을 싸며 통 큰 요리 스타일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김밥을 처음 만들어 보는 스테파니의 아찔한 실수에 모두가 깜작 놀랐다. 속 재료의 간을 맞추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소금을 투하한 것.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딘딘은 “저건 벌칙 아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올리버, 이사벨 남매도 충격적인 김밥 맛에 화들짝 놀라며 김밥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데이비드의 스윗한 대처법이 눈길을 끌었다고. 스테파니가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이비드의 모습에 출연자 모두 “진정한 사랑꾼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생애 첫 김밥을 맛본 데이비드 가족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김밥 도전기는 25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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