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모든 에너지 쏟아 만들어, 위로와 응원 됐으면”

입력 2020-06-22 1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븐틴 “모든 에너지 쏟아 만들어, 위로와 응원 됐으면”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22일 오후 4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미니앨범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공백기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서 만들었다. 한 곡 한 곡 다 의미 있고 좋은 노래로만 만들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한은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청춘의 여정”이라며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만들었다”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이 9개월만에 선보이는 미니 7집 ‘헹가래’는 지난 정규 3집 ‘An Ode’에서 마주했던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찬 에너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Left&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Left&Right’를 비롯해 세븐틴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 등 청춘 트랙리스트 6곡으로 구성된 ‘헹가래’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