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효리, 유두래곤 실체→“뭐하자는거냐?” 린다G 울먹

입력 2020-06-22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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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두래곤 실체→“뭐하자는거냐?” 린다G 울먹

가수 이효리가 혼성그룹 ‘싹쓰리’ 유재석의 실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두래곤의 실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유두래곤)은 이효리(린다G)와 비(비룡)를 바라보며 “너희들 지금 뭐하자는거냐”고 말한다. 이어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특히 너 린다 똑바로 안 해"라고 지적했고, 결국 이효리는 눈물을 쏟았다. 그 옆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지켜보고 서 있는 눈빛히 흔들리는 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해당 게시물에 비룡은 “래곤이 형이...좀 심했습니다...전 어디까지나 린다 누나 편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세 장과 말풍선으로 ‘싹쓰리’의 케미를 드러낸 이효리의 센스가 웃음을 안긴다. 누리꾼들은 “그야말로 미(美)친 케미”라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그룹 ‘싹쓰리’가 활동을 앞둔 가운데 데뷔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지난 20일 방송에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타이틀곡 후보를 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여름안에서’ 싹쓰리 ver(with 수발놈 광희) 뮤직비디오 예고 장면(19:46)으로 11.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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