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고민석PD “이승기·류이호 캐스팅 이유? 닮은 꼴 예쁜 미소”

입력 2020-06-2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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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고민석PD “이승기·류이호 캐스팅 이유? 닮은 꼴 예쁜 미소”

‘투게더’ 고민석 PD가 이승기, 류이호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투게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기, 류이호,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고민석PD는 캐스팅 이유를 묻자 “이승기는 워낙 예능 고수라 방송을 이끌어갈 사람으로 전혀 고민이 없었다. 이승기와 누가 어울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외국 아티스트 중에 류이호가 가장 눈에 띄었다”고 답했다.

이어 “류이호가 예능 기록이 많이 없어서 직접 미팅을 했는데 미소가 너무 예뻤다. 선한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승기와 시너지가 있을 거 같았고, 두 사람의 웃는 미소가 닮은 게 매력 있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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