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악의 꽃’ 이준기 아역 낙점…첫 연기 도전

입력 2020-06-2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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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RUE)가 본명 박현준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23일 박현준의 소속사 측은 “박현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한다. 박현준의 첫 연기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현준은 ‘악의 꽃’에서 이준기의 아역을 맡아 배우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이준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벌써부터 ‘악의 꽃’을 통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도 예고하고 있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박현준은 지난 3월 감미로운 발라드 ‘그 날’로 데뷔했으며, 최근 아버지 박강성과 부자 프로젝트 ‘아빠가 아들에게’로 활발한 활동도 펼쳤다.

박현준 외에도 이준기와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악의 꽃’ 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으로 오는 7월 22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보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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