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를 통해 23일 오후 7시 선 공개되는 ‘인서울2’(제작 플레이리스트)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특히 오늘 공개되는 4회 에피소드 ‘A형이 AB형이랑 소개팅 했다가 망한 썰’에서는 민도희(강다미 역)의 룸메이트 진예주(이하림 역)와 과대 이기택(철또 역)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길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인서울2’ 3회에서는 부과대 민도희와 과대 이기택의 티격태격 첫만남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기택은 민도희에게 과대 일을 대신 해주면 민도희의 친구와 소개팅을 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민도희가 이기택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4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진예주와 이기택의 소개팅 현장이 담겨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진예주와 이기택은 서로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내비쳐 심쿵을 유발한다.
더욱이 진예주는 이기택을 향해 전에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대학생 커플 같은 진예주와 이기택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꿈틀거리게 한다.
이와 함께 소개팅 후 귀가한 진예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예주는 생각을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진예주와 이기택의 소개팅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과연 진예주와 이기택은 첫 대학생 커플이 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데이트가 담길 ‘인서울2’ 4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네이버TV, V오리지널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