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수애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3일 동아닷컴에 “수애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남녀의 이별을 다루는 드라마. ‘미스티’ 제인 작가가 극본을 쓰고 ‘별에서 온 그대’ 이길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수애는 주인공 하영 역을 제안받았다. 하영은 자기관리가 뛰어난 현실주의자 패션 디자이너다.
이번 캐스팅이 확정되면 수애는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수애가 드라마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