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은아 해명 “N번방 소재 ‘윈도우’ 출연, 사실무근” (전문)
배우 고은아가 N번방 소재 영화 ‘윈도우’ 출연을 부인했다.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 때 소식 알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제작사 마고에프앤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상 속 공포 옴니버스 호러물 영화 ‘윈도우’가 제작에 돌입했다.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은아와 프로듀스 101 출신 신예 안유미를 캐스팅했다”고 알렸다.
‘윈도우’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N번방 사건, 버닝썬 사건, 미성년자 학교폭력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로 총 4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영화 ‘비스티걸스’의 각본 및 제작자였던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태균 감독은 ‘비스티걸스’로 호흡을 맞춘 고은아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작사와 배우 간의 소통 혼선이 있었고, 고은아가 직접 정정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가 운영 중인 유튜브를 통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하 고은아 글 전문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뭐지 뭐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고은아가 N번방 소재 영화 ‘윈도우’ 출연을 부인했다.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다.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 때 소식 알겠다”고 덧붙였다.
김태균 감독은 ‘비스티걸스’로 호흡을 맞춘 고은아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작사와 배우 간의 소통 혼선이 있었고, 고은아가 직접 정정에 나선 상황이다.
●이하 고은아 글 전문
오늘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뭐지 뭐지?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습니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 때 소식 알릴게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