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음악계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 이들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라이브 공연 스태프를 위한 기부 릴레이 ‘크류 네이션(Crew Nation)’ 캠페인에 기금을 전한 사실이 23일 알려졌다. 캠페인은 소득의 50% 이상을 라이브 공연으로 얻는 스태프에게 1명당 1000달러(120만원)을 지원한다. 방탄소년단의 기부금은 이들의 올해 해외 콘서트 스태프에게 전달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