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신성→노지훈, 농촌 오디션 참가…신성 父 깜짝 등장

입력 2020-06-24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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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신성→노지훈, 농촌 오디션 참가…신성 父 깜짝 등장

신성·노지훈·황윤성·김경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농민들을 위해 ‘6시 내고향’에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6시 내 고향’에는 농활 원정대 ‘네박자’가 되기 위한 신성·노지훈·황윤성·김경민의 도전이 그려진다.

이들은 네박자가 되기 위해 충남 예산 신례원2리에서 열린 공개 오디션에 도전한다. 합격 기준은 출중한 노래 실력과 KBS 출연 횟수. KBS 간판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 출연하기 위해 네 사람은 KBS와의 인연을 과시하는가 하면, 노래 실력을 뽐낸다. 그중 프리패스로 통과한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예산 슈퍼스타 가수 신성. 촬영지는 신성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일뿐더러 심사위원으로 신성 아버지까지 등장한다.

트로트 4인방이 지낼 곳은 바로 신성 집이다. 그런데 김경민은 신성 집 문턱을 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알고 보니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데스 매치 때 만나 신성을 떨어뜨렸던 과거가 있었고, 김경민은 긴장하며 집으로 들어선다. 그를 본 신성 부모님의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

신성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집 구경도 실컷 한 네박자. 곧바로 제작진에게 화려한 꽃무늬 일복을 선물 받는다. 처음 입어보는 화려한 옷에 모두 할 말을 잃는다. 그러나 비주얼도 출중한 네박자는 꽃무늬 일복도 완벽히 소화하며 화려하면서도 푸근한 농촌 패션을 뽐낸다.

네박자는 본격적으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토마토 밭으로 향한다.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곧잘 하는 멤버들. 노래가 절로 나오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이 가운데 김경민과 신성이 다시 한 번 노래 대결을 벌인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방송은 24일 저녁 6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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