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비 “요즘 아이돌 상향 평준화…더 진화된 아이돌 만들 것”

입력 2020-06-2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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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가수 비가 ‘아이랜드’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24일 오전 11시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방시혁, 비, 지코, I-LAND(아이랜드) 제작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는 ‘아이랜드’의 독특한 시스템에 대해 “요즘 아이돌들은 굉장히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 그래서 전보다 진화된 아이돌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아이랜드’는 24시간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평가할 수 있는 구조다. 세트 전체가 이들과 하나 된 모양새로 굉장히 멋있고 화려하다. 시스템이 있는 구조적인 면과 참가자 개개인의 편안하고 친절한 모습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비는 “나조차도 지원하고 싶을 정도였다. 세트장을 보면 나 때는 왜 저런 것이 없나 아쉬울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랜드’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을 관찰형 리얼리티로,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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