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아이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성실납세 중요성 알릴 것”

입력 2020-06-2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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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배우 이서진과 가수 아이유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24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서진, 이지은(아이유)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은 “이서진은 영화와 예능을 넘나들며 탄탄하고 폭 넓은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며 아이유는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공감형 캐릭터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는 대중에게 신뢰받는 연기자”라며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서진은 “주어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아이유 역시 “성실납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바로잡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성실납부를 위해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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