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임보라 “김도연 첫인상, 낯 많이 가리더라”

입력 2020-06-2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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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임보라 “김도연 첫인상, 낯 많이 가리더라”

연기자 임보라가 위키미키 김도연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임보라는 24일 오후 4시 30분 네이버 NOW.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웹드라마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서 김도연의 첫인상에 대해 “촬영 전에 먼저 봤는데 ‘예쁘다’ ‘성격 좋을 것 같다’ ‘감각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화보를 보면 패션 센스가 돋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렸다. 눈치도 많이 보더라. 알고보니 무던하게 자기 할 일을 잘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성숙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도연은 “낯을 가린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 신기하다”면서 “패션은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만찢남녀’는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25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MBC 드라마넷에서는 오는 7월 17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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