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녀’ 임보라 “첫 연기, 부담 있었지만 앞으로도 기대”

입력 2020-06-24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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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임보라 “첫 연기, 부담 있었지만 앞으로도 기대”

인플루언서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임보라가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임보라는 24일 오후 4시 30분 네이버 NOW.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웹드라마 ‘만찢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도전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부담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작할 때는 행복하고 들뜨고 벅찬 감정이었는데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며 “생각보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도 느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나만 힘들 것 같아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임보라는 “연기에 대해 언제나 열려 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며 “이번에 연기하면서도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만찢남녀’는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25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MBC 드라마넷에서는 오는 7월 17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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