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 반려동물 위한 펫마스터 이발기 출시…저소음 설계

입력 2020-06-24 18: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형이미용가전 유통업체 조아스가 소음과 자극을 최소화시켜 반려동물 미용에 최적화된 ‘펫마스터 이발기’를 출시했다.

애견이발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조아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발기는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해 두께가 다양한 반려동물의 털을 관리하는 데 최적이다.

털 길이에 맞게 날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자극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최고 속도(7000rpm)에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이 적도록 설계했다. 또한 도금 처리 등 별도의 가공 과정을 생략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펫마스터 이발기는 내부에 털이 쌓여 고장이 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청소 알림 표시 기능을 추가했다. 반려동물 미용의 경우 사용 빈도에 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에 맞춰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3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임성일 조아스 이사는 “펫마스터 이발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의사와 애견미용사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반려동물을 배려한 기능을 개선·보완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