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 4관왕

입력 2020-06-25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키리조트·스노우·스쿨 등 연속수상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첫 일본 개장
파우더스노우와 비압설 코스로 인기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가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파우더 스노우·스노우 스쿨 등 3개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고,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는 올해 새로 수상했다.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ASIA.COM) 주최로 열리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2017년 12월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개장한 첫 리조트다.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파우더 스노우(JAPOW)와 비압설 코스를 갖춰 스키어들에게 ‘꼭 가봐야 할 스키장’으로 꼽힌다. 리조트 내 묘코 스노우 스포츠(MYOKO SNOW SPORTS)는 초보자용 슬로프와 튜빙파크, 실내 액티비티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가족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는 해발 약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서 가장 긴 1501m의 짚투어와 3만3000㎡ 규모 부지에 100여 개 놀이기구를 갖춘 일본 최대 트리 어드벤처 등 다양한 마운틴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 1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온천도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