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 “원작 만화에 매료, 줄곧 찾아온 이야기”

입력 2020-06-2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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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 “원작 만화에 매료, 줄곧 찾아온 이야기”

‘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샤를리즈 테론은 25일 오전 10시 40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올드 가드’ 간담회에서 “원작 만화를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풍성한 스토리 느껴졌다. 내가 줄곧 찾아온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볼 때부터 SF의 세계관과 작품이 던지는 질문에 끌렸고 각 캐릭터도 흥미로웠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스토리였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키키 레인은 “액션은 처음인데 도전의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었다.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멋진 배우와 함께할 수 있고 좋은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깊이 있고 풍성한 캐릭터에도 끌렸다. 여러 면으로 볼 때 완전한 기회였다. 큰 작품에 함께해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래그 러카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전사 샤를리즈 테론과 키키 레인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드 가드’는 7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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