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환경 주제 ‘찾아가는 북버스킹’ 진행

입력 2020-06-25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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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도서산간 지역 포함 15회 진행
작가 1인극·환경영화 상영·재활용품 체험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용삼)은 26일부터 2020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북버스킹’ 사업을 시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1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작가들이 선보이는 1인극 공연과 환경영화 상영,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김용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참가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출연해 2014년 5월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이다. 관광문화 생태계 조성, 국제사회 동반자로서 책임을 이행하는 해외공헌,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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