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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Left & Right’ 챌린지에 뉴이스트 백호, 김구라, 식케이가 동참했다.
‘Left & Right’ 챌린지는 세븐틴이 지난 22일 발매한 신곡 ‘Left & Right’을 활용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시작한 챌린지로 틱톡 기준 2000만 뷰를 돌파, 글로벌한 화제성을 이끌며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뉴이스트 백호와 김구라, 식케이 등이 챌린지 열풍 대열에 합류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뉴이스트 백호는 ‘Left & Right’ 음악에 맞춰 좌우 아령을 번갈아 드는 센스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김구라는 세븐틴 호시와 상대방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주고받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고 식케이는 세븐틴 버논과 서로의 뮤직비디오를 감상, 곧이어 가볍게 ‘Left & Right’ 안무를 추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챌린지 열기를 한층 더했다.
이에 세븐틴의 ‘Left & Right’ 챌린지는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뉴이스트 렌과 지코, 에이핑크 정은지가 챌린지에 가세, 더해 안영미와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아나운서 김환, 개그맨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배구선수 한송이 등 국내외를 막론한 다방면의 인사들이 함께해 대중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Left & Right’ 챌린지로 전 세계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컴백과 동시에 브라질, 일본, 멕시코, 필리핀 등 총 27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고 36개 지역에서 톱 5 진입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초동 집계 이틀 차에 50만 장을 넘어서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챌린지 명이자 타이틀곡 ‘Left & Right’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세븐틴이 이번 앨범으로 얼마나 큰 성과를 이뤄낼지, 그리고 챌린지를 통해서는 대중들에게 또 어떤 재미와 웃음을 안길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식케이 틱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