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트레인'에서 1인 2역 도전, 윤시윤과 연기대결

입력 2020-06-25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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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장률이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에서 1인 2역을 선보인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재벌 2세 박태경 역을 맡은 장률은 A세계에서는 망나니 재벌 2세로 등장하는 반면, B세계에서는 A세계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평행세계를 오가며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트레인’을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장률은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윤시윤과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렉카’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장률은 드라마 ‘트레인’ 출연은 물론 연극 ‘마우스피스’의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7월 11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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