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열성팬 위해 ‘남행열차’ 열창

입력 2020-06-25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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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아들이 질투할 정도로 김호중을 아끼는 팬을 위해 ‘남행열차’를 열창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5일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열성 팬이 등장했다.

이 팬은 “아들이 ‘김호중이야? 나야?’라고 질투한다”며 김호중의 매력에 대해 “듬직하고, 또 듬직하고...”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아드님이 많이 속상해하세요?”라고 물었고 이 팬은 “내가 김호중의 ‘이대팔’을 좋아하는데 아들이 ‘이대팔’ 좀 듣지 말라고 한다. 질투를 엄청나게 한다”고 답했다.

이후 김호중은 ‘남행열차’을 열창하며 “장미꽃님 덕분에 ‘남행열차’ 부르고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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