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연기 검토…美 코로나 19 재유행 탓

입력 2020-06-26 07: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디즈니 측이 한 차례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뮬란’의 개봉 연기를 다시 검토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즈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가 영화 ‘뮬란’에 대해 연기를 검토 중이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현지에서 창궐 중인 것에 따른 조치다.

앞서 뮬란은 당초 지난 3월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7월 24일로 개봉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화한 이번 작품은 유역비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으로 낙점됐다. 유역비를 비롯해 이연걸, 공리, 견자단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