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통해 전 세계 골드니스(팬클럽)와 소통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5일 방송된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골든차일드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3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의 수록곡 '훅 들어와(OMG)'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청량을 가득 품은 골든차일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골든차일드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골든차일드의 연작 시리즈인 자아 찾기 3부작을 한 무대에 담았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 'WANNABE'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리패키지 'Without You', 이어 신곡 'ONE(Lucid Dream)'까지 쉴 틈 없는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완벽한 가창과 딱딱 맞는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골든차일드는 실시간으로 응원해 주는 골드니스를 위해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 태그(TAG)와 장준은 주찬의 비트박스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와 랩을 선사했다. 또한 지범은 영화 '기생충' 성대모사, 장준은 배우 최민식 성대모사로 전 세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