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5일 고한 본사에서 열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휴장을 7월 6일 오전 6시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무증상 감염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내린 결정이다.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은 2월23일 긴급임시휴장에 들어가 지금까지 휴장을 연장하며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운영 재개는 향휴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방역당국의 대응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