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트레인’ 출연확정…윤시윤·경수진과 호흡
배우 박정원이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에 출연한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다.
극 중 살해 용의자 이진성의 여자친구 박민경 역을 맡은 박정원은 도원(윤시윤 분)이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정원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박민경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 이의 있습니다’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한 박정원은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두 번째 부마자 ‘미소’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원이 ‘트레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트레인’은 7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