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맨블랙 천승호, BL 웹드 ‘MR.하트’ 캐스팅

입력 2020-06-26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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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블랙 천승호, BL 웹드 ‘MR.하트’ 캐스팅

배우돌 더맨블랙 천승호가 신한류 BL 웹드라마 ‘MR.하트’의 주연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스타디움은, 천승호가 한국 최초 BL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의 후속작 ‘MR.하트’ (극본 날펜, 연출 박선재, 제공 A.R.A, 제작 더블유스토리, 프로덕션 콘텐츠몬스터) 에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작품 ‘MR.하트’는 마라톤 유망주와 페이스 메이커 간의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천승호는 마라톤 외에는 무신경한 유망주 선수 진원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이세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진원의 페이스 메이커 상하 역을 맡아 천승호와 첫 호흡을 맞춘다. 유망작가 날펜의 조합까지 더해져 극강 비주얼을 담은 풋풋한 로맨스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MR.하트’의 제작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플랫폼의 관심이 뜨거운데 그 이유는 이러하다.

최근 종영한 최초의 한국 BL장르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중국 웨이보 K-드라마 부문1위, 일본 라쿠텐TV의 한국 드라마 부문 종합1위, 넷플릭스 방영계약 체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전세계 200개국 극장판 개봉 등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형 BL장르를 새롭게 개척중인 제작사 더블유스토리의 연이은 성공작이 될 ‘MR.하트’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이다.

천승호는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 것도, 오디션에 합격한 것도 모두 영광 이였습니다. 큰 역할이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주어진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해 임해서 좋은 결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믿어주고 계신 팬 분들의 기대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스텝 분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준비 잘해서 촬영에 임하겠습니다.“ 라며 겸손한 출연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천승호가 속해있는 ‘더 맨 블랙’은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광고, 드라마, 영화, OST, 유튜브콘텐츠 등에서 활발히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R.하트’는 더블유스토리 모바일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제작 과정, 메이킹 필름부터 본편까지 매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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