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김희원 스캔들…공효진이 쏘아올려 다시금 화제

입력 2020-06-2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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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스캔들’이 다시 화제가 됐다.

25일 tvN ‘바퀴 달린 집’에는 배우 공효진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김희원과 차를 타고 가다 박보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공효진은 김희원에게 “스캔들도 나고 그래서 전화해보려고 했다”며 김희원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희원은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된다. 황당했다. 난리가 났다기에 ‘그냥 아니다’ 하고 말았다. 그리고 신경도 안 썼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기에 '정말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공효진이 김희원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자 여진구는 곧바로 ‘김희원 스캔들’을 검색했고 성동일은 “삼촌뻘”이라고 김희원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명 ‘김희원 스캔들’은 올해 1월에 났다. 김희원과 박보영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던 것.

박보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희원 선배와는 영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것은 사실이다. 차도 마신다.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과 셋이 갔었다”고 적었다.

박보영은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일단 쓰는 그런 분이 참 밉다.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이 참 밉다).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김희원 측 역시 박보영과 열애설이 루머임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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