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 “이서진과 있으면 몸은 편한데 마음이 불편”

입력 2020-06-26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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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이 이서진과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26일 방송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이서진의 도착에 앞서 이서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차승원은 이서진에 대해 "'꽃보다 할배'를 보면, 윗분들한테 하는 걸 보면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해진 역시 "서진 씨 오면 재미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손호준은 "세 사람 스타일이 다 달라서 기대된다"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각자의 스타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손호준은 "차승원 선배님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 마음이 편한 대신 몸이 힘들다. 유해진 선배님은 융통성이 있다. 마음이 적당히 편하고 몸이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이서진에 대해서는 "이서진 선배와 있으면 몸은 진짜 편한데 마음이 정말 불편하다. 오히려 '뭘 먹지?' 걱정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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