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연기돌로 변신한다.
민현은 오는 하반기 JTBC에서 8부작으로 방송되는 ‘라이브온’의 남자 주인공 ‘고은택’ 역으로 전격 출연을 확정, 막강한 대세돌 행보를 이어나가며 가요계는 물론 연기까지 사로 잡을 것을 예고했다.
‘라이브온(가제)’는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웹드라마 터줏대감 플레이리스트와 ‘드림하이’, ‘열여덟의 순간’ 등 대한민국 대표 청춘물을 제작한 키이스트,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의 명가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해져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황민현이 주인공으로 발탁, 합류를 알리며 환상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것. ‘라이브온(가제)’에서 민현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 로맨스 속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는다.
또한 황민현은 예민하고 섬세하며 신경질적인 면모에 매사 계획적이기까지 엄격하고 경직된 리더십을 가졌지만 방송부의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역할인 ‘고은택’을 연기하며 학교물의 대명사인 ‘만인의 민현 선배’로 자리 잡을 예정.
특히 앞서 민현이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청춘을 담아낸 학교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 평소 본인의 여유로운 성격과는 달리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고은택’이라는 역할을 민현이 어떤 느낌으로 표현해낼지, 민현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고등학생 ‘고은택’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뉴이스트부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본인을 입증해온 황민현은 이번 드라마 ‘라이브온(가제)’를 통해 새로운 변신으로 더욱 폭 넓어진 감정선과 연기력을 선사, 대중들에게 민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 민현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라이브온’(가제)은 하반기 JTBC에서 8부작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