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오픈

입력 2020-06-29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내 대출 한도’를 오픈했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민등록번호, 직장 및 소득 정보를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여러 금융사에 대신 제공해 대출 가능한 상품 리스트 뿐 아니라 보다 정확한 대출 한도, 금리까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 금융사 지점에 방문했을 때와 동일한 심사 결과를 제공한다. 내 대출 한도를 여러 번 이용해도 신용 점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하나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경남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JT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