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웰니스 관광지’ 여름철 할인 캠페인

총 6000명, 33개 시설서 최대 5만 원 쿠폰할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추천 웰니스 관광지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지는 동해무릉건강숲(강원 동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 등 자연숲 치유시설 8개소를 비롯해 힐리언스 선마을(강원 홍천), 뮤지엄산 명상관(강원 원주),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충북 충주) 등 힐링명상시설 9개소, 티테라피(서울), 하늘호수(대구) 등 한방 분야 3개소 등 총 33개다.

참여는 캠페인 홈페이지, 여행주간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희망 웰니스 시설의 쿠폰을 다운받아 현장에서 사용하면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별 할인쿠폰 수량은 다르며 총 6000명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할인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힐링을 드리는 한편, 웰니스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