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로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 티저 광고를 통해 많은 추측과 화제를 일으켰던 롯데리아가 그 이유를 공개했다. 1일 새로운 형태의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출시한 것. 폴더버거는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형태의 차별화’로 개발되어 접어서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짠단짠 맛의 소스에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풍부하게 토핑된 ‘폴더버거 비프(5700원)’와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폴더버거 핫치킨(5700원)’ 총 2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니크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분들에게 즐겁고 기분 좋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