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확정 “캐스팅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7-01 1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확정 “캐스팅 논의 중” [공식입장]

중국 히트작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카카오M 측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중국 텐센트 TV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 제작한다”고 밝혔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중국에서 히트를 친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판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제작은 카카오M이 맡는다. 관계자는 “20분짜리 숏폼 형태의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며 현재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제작 시기나 공개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