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박성훈 첫 만남… “불붙은 꽁초 던졌잖아” 오해

입력 2020-07-01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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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새 드라마 ‘출사표’에서 나나와 박성훈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나나가 박성훈을 담배꽁초 투기범으로 오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불법 현장을 잡아 상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세라는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오토바이를 매물로 내놨다. 하지만 구세라의 오토바이는 담배꽁초를 버린 차주에 의해 흠집이 났다.

이에 분노한 구세라는 차를 따라갔다. 차는 구청 앞에 섰고, 구세라는 공무원 서공명(박성훈 분)에게 불법주차를 신고했다.

또 구세라는 차 앞에서 잠복하며 "차주가 먼저 오면 포획, 렉카가 먼저 오면 견인"라며 혼잣말했다.

자신의 전화를 받고 온 서공명(박성훈 분)을 차주로 오해하고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차까지? 불붙은 꽁초 던졌잖아"라며 그를 제압했다.

이에 서공명은 "민원 넣으셨죠"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구세라는 "어떤 공무원이 민원인한테 직접 오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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