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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가 새 엠블럼을 발표했다.
보르도는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기존의 엠블럼보다 보르도 지명을 강조했으며 색상에도 금색이 추가됐다.
보르도 구단은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위해 구단은 개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연고지의 힘과 세계로의 개방성을 모두 뒷받침하는 새로운 야망을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료들과 파트너들이 공유하는 클럽 철학은 세 가지 주요 항목에 기반을 둔다. 먼저 스포츠적으로 유럽 대항전의 정기적 진출을 목표로 한다. 지역 정체성은 공동체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또 세계적으로 보르도를 알리는 권위 있는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리그1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으며 8월 22일 2020-21시즌 개막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