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옥택연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정말 죄송한 마음”

입력 2020-07-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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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옥택연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정말 죄송한 마음”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관련 심경을 털어놓은 것. 옥택연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지난달 23일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옥택연과 여자친구는 최근 강원도 평창 인근 목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옥택연 심경 전문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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