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M·트릭스터M’…엔트리브 신작 공개

입력 2020-07-02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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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제작 중인 신작 게임 3종을 2일 공개했다.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트릭스터M’, ‘팡야M’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로, 모두 모바일게임이다.

트릭스터M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한 ‘트릭스터’ IP를 기반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계승했다. 원작 미완의 결말 스토리도 완전하게 만날 수 있다.

팡야M은 ‘팡야’ IP를 활용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이다. 팡야는 글로벌 4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했던 엔트리브의 대표작이다. 원작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H3는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용자는 감독에 더해 구단주의 역할을 맡아 야구단을 운영한다.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이적시장’ 등을 선보인다. 엔씨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뉴스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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