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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세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4백 라인에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 벤 데이비스가 나선다. 중원에는 무사 시소코, 지오반니 로 셀소, 스티븐 베르흐베인, 루카스 모우라가 위치하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투톱으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셰필드를 상대로 리그 10호 골을 노린다. 한 골만 추가하면 손흥민은 4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셰필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 자신의 리그 3호 골을 터트린 기억이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