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신곡 'Maria'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사는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미니앨범 'Maria'의 인트로 ‘Nobody else'와 타이틀곡 'Maria'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화사는 스킨톤 의상에 붉은색 헤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인트로 'Nobody else'와 타이틀곡 'Maria'의 화끈한 솔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파격적이고 과감한 퍼포먼스에도 화사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로 명불허전 '퀸 화사'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화사는 신나는 음악 위에 '세상과 타인에게 상처받지만 스스로 숨쉬고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의 여운이 남는 무대를 꾸몄다.
실제 화사의 첫 컴백 무대 및 직캠 영상은 조회수 36만 뷰를 돌파했으며, 방송 무대는 네이버 TV TOP100 중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 신호탄을 쐈다.
또한, 화사의 신곡 'Maria'는 발매 4일째에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선전 중이다. 발매 이후에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2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화사는 신곡 'Maria'로 국내외 모두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 기분 좋은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신곡 'Maria'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고,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곡이다.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썼으며, 화사만의 애정 어린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고 있다.
한편, 화사는 오늘(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Maria'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